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음의 괴도단 (문단 편집) === 각각의 개인사정 === * [[주인공(페르소나 5)|주인공]]: 밤길에 한 남자에게 끌려갈 뻔한 여성을 구했더니 상대가 [[시도 마사요시|경찰과 법조계조차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인간]]이라 [[엔자이|있지도 않은 폭행죄를 뒤집어쓰고]] 고향에서 쫒겨나듯 전학했다. 옮겨 온 [[슈진 고등학교]]에서는 살인도 했다, 흉기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소문이 퍼져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없었다. 게다가 [[카모시다 스구루|학생들을 제멋대로 폭행하고 여학생을 추행하는 배구부 지도 교사]]와 엮이는 바람에 전학오자마자 퇴학당할 위기에 처한다. * [[모르가나(페르소나 시리즈)|모르가나]]: 과거의 기억을 잃고 자신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세계와 [[메멘토스]] 최심부를 탐험한다는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현실 세계에서는 평범한 [[고양이]]가 되어 버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많지 않고 의지할 곳도 없다. * [[사카모토 류지]]: 1년 전 [[카모시다 스구루|카모시다]]의 도발에 넘어가 주먹을 쓰는 바람에 보복으로 다리를 다쳐 육상부 활동을 관둬야 했고, 육상부 자체도 해체되어 문제아로 낙인찍히고 친구도 갈 곳도 없는 신세가 되어 방황하고 있다. * [[타카마키 안]]: 눈에 띄는 혼혈 외모 때문에 원래도 학생들이 묘한 거리감을 갖고 있었는데, ‘카모시다의 여자’라는 이상한 소문이 도는 상태에서 [[스즈이 시호|배구부 친구]]의 주전 선발을 빌미로 한 당사자의 압박에 못 이겨 원치 않게 어울리고 있다. 전화번호를 억지로 뜯어내서 심지어는 집으로 불러내려고 하는 것을 꾹 참고 견뎠지만, 버팀목이던 그 친구도 카모시다에게 고통받다 자살 기도를 하기에 이른다. * [[키타가와 유스케]]: 아버지 없이 태어나 어린 나이에 어머니마저 여의고 스승 [[마다라메 이치류사이]]에게 의탁해 살고 있다. 독특한 감성 탓에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그림에 기대 살고 있었지만, 은인으로 모시던 스승은 유스케를 비롯한 제자들의 작품을 자기 명의로 팔아 명성을 얻고 부를 독차지하는 쓰레기였다. 게다가 유스케가 예술의 길을 걷게 된 계기인 작품 ‘사유리’는 원래 유스케의 어머니가 남긴 작품인데, 마다라메는 가장 중요한 안고 있는 아기(=유스케) 부분을 물감으로 덮어버리고 여러 점을 복제해 돈벌이 수단으로 쓰고 있었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것조차 마다라메 탓으로, 몸이 약했던 그녀가 발작을 일으키자 구급차를 부르지 않고 일부러 죽게 방치해 유스케를 의지할 곳 없는 고아로 만들고 그 재능마저 독차지하려는 것이었다. * [[니지마 마코토]]: 부모님을 잃고 [[니지마 사에|출세에 집착하게 된 언니]]와 둘이서 지내며 모범생으로 지낼 것을 강요받아 마땅한 목표 없이 막연히 공부만 하며 자랐다. 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품행으로 학생회장까지 맡게 되었지만 그 학생회 내에서도 의지할 만한 인간관계는 만들 수 없었고, 카모시다의 악행이 폭로되자 일을 덮으려는 교장에게 휘둘리고 학생들에게는 다 알면서 묵인한 게 아니냐는 누명까지 얻었다. * [[사쿠라 후타바]]: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잇시키 와카바|어머니]]가 어릴 때 눈앞에서 차도로 뛰어들어 자살했고, 조작된 유서 내용에 의해 자기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짓눌려 있다. 그 후로 외삼촌이 데려갔지만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잘 침대도 없는 아동학대 수준의 가정환경에서 지내다 이를 보다 못한 어머니의 지인 [[사쿠라 소지로]]가 데려가 함께 지내고 있다. 어머니의 명석한 두뇌를 물려받았지만 오히려 학교에서는 [[완전기억능력]]과 4차원적으로 보이는 행동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작중 시점에서는 마음의 상처가 한층 더 악화되어 [[환청]]과 [[환각]]을 겪기 시작했고, 어머니가 자기 때문에 죽었으니 자신도 방에서 혼자 죽겠다는 자포자기 상태였다. * [[오쿠무라 하루]]: 재벌가 외동딸이라 학교에서 잘 어울리지 못해 혼자 화단을 가꾸는 것이 유일한 낙이며, 출세할 생각밖에 없는 [[오쿠무라 쿠니카즈|아버지]]에 의해 자신을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상대와 정략 결혼을 할 상황에 처했다. 권력에 집착하는 아버지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괴도단에 합류해 그를 개심시켰지만, 흑막에 의해 아버지가 폐인화로 끔찍하게 사망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마음의 정리를 할 틈도 없이 회사 내부 사정까지 걱정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 [[아케치 고로]]: [[시로가네 나오토|탐정왕자]]의 재림이라는 유명세를 얻어 화려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사와 미디어 활동에 학업까지 병행하느라 힘들어하고 있다. 주인공 일행의 괴도단 활동은 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고수했다가 괴도단의 인기가 하늘을 뚫게 되자 미디어에서도 공공의 적 취급을 받는다. 코옵을 통해 밝혀진 바로는 아버지는 아케치와 어머니를 버렸으며, 어머니는 아케치를 위해 물장사를 하다가 일찍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 때문에 어린 아케치는 친척집 여러곳을 전전긍긍하며 살아왔다. {{{#!folding 스포일러(펼치기/접기) 일련의 ‘탐정 활동’은 전부 페르소나 능력을 사용해 자신이 일으키고 자신이 해결한 가짜 명성이므로 바쁜 것은 자업자득이지만, 그 정체는 '''[[시도 마사요시]]의 사생아'''였다. 아버지가 되어 주지 못하고 어머니마저 앗아간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때마침 얻은 페르소나 능력으로 ‘폐인화’ 연속 범행을 일으켜 시도의 심복으로 활동한다. 괴도단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고 전부 죽여버린 후 이빨을 드러낼 계획이었지만 실패하고, 이미 모든 것을 간파하고 있던 시도는 인지상의 아케치를 이용해 아케치마저 처리하고 묻어버릴 작정이었다. 처음부터 놀아났다는 것을 깨달은 아케치는 괴도단에게 복수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인지상의 아케치를 쏘아 동귀어진한다.}}} * [[요시자와 카스미]] : 체육 특기생으로 입학해 학교 생활과 연습 모두 의욕적으로 해내려고 노력했지만, 학생들에게는 학교의 특별 대우를 받느라 우쭐한 재수없는 사람 취급을 받고 교직원들에게도 대회 성적으로 학교 이미지를 띄우기 위한 도구 따위로 인식되고 있다. 바쁜 생활까지 겹쳐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었고, 기껏 대회 성적을 내도 3위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소리나 듣게 되어 크게 상심한다. 거기다가 같이 리듬체조를 했던 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가정사도 불우한 편. {{{#!folding 스포일러(펼치기/접기) 사실 본래 이름은 요시자와 스미레로, 쌍둥이 언니인 요시자와 카스미와 함께 리듬체조를 함께 했으나 카스미에 비해 스미레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고 카스미에게 투덜대던 때 카스미가 교통사고로 죽자 큰 충격을 받고, [[마루키 타쿠토]]의 인지 조작을 받아 자신을 요시자와 카스미로 인지하고 카스미로써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과의 만남으로 진실을 다시 마주하며 요시자와 스미레로써 카스미의 의지를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재각성한다.}}} * [[소피아(페르소나 시리즈)|소피아]]: ‘인간의 좋은 친구’가 된다는 목표 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AI. 사람과 동등한 수준의 인격을 지녔지만 [[이치노세 쿠온|자신을 만든 사람]]에게 실패작 취급을 받고 인지세계에 봉인되어 있었다. * [[하세가와 젠키치]]: 암부 조직의 수장이 일으킨 사고로 아내를 잃었지만,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사고에 대해 수사하면 [[하세가와 아카네|딸]]까지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아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 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하나뿐인 딸은 어머니를 그리워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 사이가 심하게 소원해졌다. 목줄에 묶인 채 명령을 따라야 하는 개 신세에 스스로를 비유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협력하는 척 함정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딸아이가 사건에 엮이게 되자 각성한다. [[페르소나 3|전전작]]의 [[특별과외활동부|집단]]처럼 일반적인 가족관계를 이루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참으로 기구한 사연들이다(…). 그나마 주인공과 타카마키 안의 경우 가족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 안의 경우는 해외에서 살다가 온만큼 부모님이 바쁘시다라는 언급이 있고, 주인공은 작 중 시점에서 강제로 전학갔을 정도로 운명이 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